ETF 분석
[레버리지 ETF 4편_마지막] TQQQ 대신 QQQ와 SCHD를 택한 이유 – 큰 수익보다 꾸준한 현금흐름
저바잇
2025. 4. 19. 02:56
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레버리지 ETF의 구조, 실제 성과, 그리고 전략까지 함께 살펴봤습니다.
TQQQ는 상승장에서 놀라운 수익률을 보여줄 수 있지만, 구조적으로 장기 보유에 불리하며, 하락장에서는 회복이 어려운 수준의 손실을 남길 수 있습니다. 특히 매일 리밸런싱 되는 구조와 감정적인 대응 유발 가능성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실제 포트에는 넣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되죠.
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실제로 저는 TQQQ보다는 QQQ와 함께 배당 성장 ETF인 SCHD를 병행 매수하고 있습니다.
이유는 명확합니다.
단기 수익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현금 흐름이고, 그 흐름이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느냐입니다.
SCHD는 안정적인 배당을 통해 매달 일정한 캐시플로우를 만들어주고, 저는 그 배당금만으로 언젠가는 매달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월급은 생활비로, 배당은 투자금으로.
이 구조가 완성되면 저는 ‘지속 가능한 투자 생활’의 첫 단계를 완성하게 되는 겁니다.
다음 시리즈 예고 – 배당으로 만드는 투자 생활
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시리즈를 준비 중입니다.
‘배당으로 만드는 투자 생활’이라는 이름으로, SCHD, VIG, DVY 등 다양한 배당 ETF를 하나씩 소개하면서 현금 흐름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
다음 시리즈에서 다시 만나요. 감사합니다 :)